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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심장병, 뇌졸중의 세 가지 병에 대해HEALTH 2021. 10. 22. 23:53
여러분들 인생을 사시다가 억울한 일 한 두 번은 경험해 보셨죠? 그런데? 내 몸에 대해서 억울한 일 혹시 당해보신 적 있으세요? 많은 환자분들은 본인들이 억울하게 병에 걸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그분들이 억울해할까??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굉장히 많은 병이 있겠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중한 병,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병인 암, 심장병, 뇌졸중의 세 가지 병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례입니다. 50대 중반의 진짜 성공한 중견 기업인입니다. 그런데 얼굴을 보니까, 심상치 않은 거예요. 그래서 참 큰일 났다고,, 속으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분이 말기 암이신 거예요. 말기 간암이요. 그런데 증세가 하나도 없었어요. 할 수 없이 통보를 해 드려야 되는데 또 바쁘셔서 못 오시겠대요. 검진 결과를 알려드려야 들으셔야 되는데요. 그래서 전화를 드렸죠. 왜 못 오시냐고 물었더니, 내일모레가 따님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없이 통보를 드렸습니다. 이 분은 진짜 억울하시죠. 근데 왜 억울할까요? 제가 그래서 사연을 좀 듣게 됐는데 어려서 굉장히 가난하셨어요. 그리고 굉장히 힘들게 사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힘들게 산 것을 내 가족과 내 딸자식한테는 절대 대물림하지 말자는 게 이 분의 강한 믿음이고 희망이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그래서 가족을 위해서 책임을 다하고 희생을 하신 거죠. 그런데 뭘 놓치셨어요? 자신을 놓쳤죠. 근데 어쨌든 억울한 겁니다. 물론 가족이지만은, 가족을 위해서 억울했는데 나는 병에 걸려서 죽게 됐으니 얼마나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
두 번째 경우입니다. 50대 후반의 역시 마찬가지로 중견기업인이세요. 근데 이 분 가정을 보면요, 다 건강하세요. 본인도 어떤 분이냐면 술 세고 체력 좋은 분입니다. 그래서 회식자리에 가면 가장 많이 마시고, 가장 늦게까지 계시고, 그다음 날 정시에 출근하고도 아무 문제없고, '누가 봐도 저분 대단하시다.'라는 칭찬을 듣는 분이죠. 그래서 자기는 좋은 건강체질을 타고났다고 믿고 계셨던 분이죠. 그런데 이 분이 심장에 관한 관상동맥이 막힌 겁니다. 그것도 한 80~90% 정도요. 또 역시 마찬가지로 전혀 증상이 없었고, 다행히도 건강 검진하다가 발견이 된 거죠. 그래서 결국은 수술을 하셨죠. 수술이 가슴을 열고 하는 수술이 아니고, 요새는 스텐트라는 관을 관상동맥에 박아서 다시는 좁아지지 않게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다음에는 삶이 확 변하죠. 이전 같은 삶은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분도 되게 억울하신 겁니다. 내가 이렇게 건강하고, 힘세고, 체력이 좋은데 내가 이런 병에 왜 걸려? 굉장히 억울해하시더라고요..
세 번째가 누가 생각해도 억울한 경우입니다. 40대 중반에 법조인인데요. 이 사람은 술, 담배 진짜 안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확실하게 안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모범적인 삶을 삽니다. 한 번도 어디 가서 잘못된 짓 하는 것도 절대로 없고, 식생활도 꼬박꼬박 잘하고, 누가 봐도 소위 FM입니다. 건강에 있어서는 모범의 생활을 하는 그런 친구였는데, 그런데 이 친구가 췌장암에 걸렸습니다. 다행히도 조기에 발견하였습니다. 그게 아마도 하나님이 도우셨는지, 또 교회에 열심히 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멀쩡하게 삽니다.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고, 실제로 건강하게 사는데 왜 나한테 췌장암이라는 끔찍한 병이, 조금만 늦었어도 정말 거기서 끝났을 병이 나한테 생겼을까. 정말 억울하지 않을까요?
억울하게 병에 걸린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통계를 내보니까요, 반반 정도 되더라고요. 반은 본인들이 인정을 하시더라고요. ' 나 걸릴만하다'' 이런 분들은 인정을 하시는 분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감수를 하겠다는 분이에요. '나는 굵고 짧게 살겠다.' 요즘 같으면 굵게 사는 건 맘대로 해도 짧게 사는 건 마음대로 안 되죠.
어쨌든 병에 걸려도 의사가 고쳐주니까 길게 사는데, 이 삶이 예전 그 삶이 아닌 거죠. 이런 분들 빼고 나머지 경우는 어떻게 되느냐. 책임과 희생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경우가 30%입니다. 그리고 내가 타고난 건강한 체질이라고 믿는 경우가 또 20% 정도고요. 정도고요. 그러면 진짜 억울한 경우, 정말 건강하게 사는데 억울한 경우는 1%가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경우만 사실 언론에 나타나요. 그래서 굉장히 크다고 느껴지는데, 사실은, 자기 자신한테 비교해 보면 드문 일이라는 겁니다. 또. 의사가 오진해서 걸리는 경우도 언론에서 크게 다루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굉장히 드문 사건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일어날 일은 정말 내가 건강하게 살았는데 병에 걸린다든지, 남이, 잘못해서 걸리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 결국, 따져보면 자기가 그런 선택을 했다는 거죠. 그래서 병 걸려서 특히 암, 뇌졸중, 심장병 걸려서 억울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시면 되겠습니까?
첫 번째, 이제 성취와 가족에 대한 책임에 너무 목숨 걸지 말라는 거죠. 당연히.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수행하는 건 나 자신입니다. 다. 성취도 하고 가족도 챙겨야 하지만 더 큰 책임은 나 자신에게 지라는 거죠. 나. 자신도 돌아보고 내가 내 몸에 무엇이 필요한 지도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거죠. 그러면. 억울할 일이 없습니다. 두. 번째는 건강체질 자신하시는 분들이 특히 더 걱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하시느냐면, 자신하시되, 대신 10%만 남기시면 됩니다. 우리가 이런 말을 많이 하죠.'있을 때 남겨라. 다 쓰지 말고' 내가 이만큼은 될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보다 10%만 덜 하시면 됩니다. 그게 남아서 바로 여러분들의 건강을 받쳐줄 것이거든요. 세. 번째가 건강진단이에요. 건강진단을 다 믿으시더라고요. 건강진단이라는. 것은 해보시면 알겠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진단입니다. 오늘 내가 문제가 없다고 1년 후에 문제가 없는 게 절대로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해석을 하세요. 1년 후에 문제가 될 거라는 건 이제부터 생각을 해야죠. 건강진단은 그 얘기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내년에 일어날 수 있는 병은 무엇이 결정을 하느냐? 오늘? 건강진단에 문제가 없다는 것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건강진단을 보면 진단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하라는 게 있는데, 그것을, 지키셔야 한다는 겁니다. 내년을. 대비하시고, 5년 후를 대비하신다면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새는 패키지 진단을 합니다. 이게 맞겠다, 저게 맞겠다. 그걸. 누가 선택해주냐면 대부분 간호사가 선택을 해줘요. 간호사가. 잘 못 한다는 뜻이 아니고요. 그것으로는. 불충분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요, 여러분을 제일 잘 아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그분이 지도하는 대로 받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거죠.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과 여러분의 몸 사이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사업은. 억울하게 망해도 다시 해볼 수 있지만 내 몸은 단 하나뿐 이어서 아무리 억울해도 한번 망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