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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년 만에 봉화 방문(주)금은동[6] 정치 뉴스 2022. 5. 23. 01:32
문재인 박 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어제(21일)는 대신 전화로 만났습니다. 내일은 5년 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사진출처 JTBC 문재인 이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방문은 2017년 추도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추도식에서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전 대통령 (2017년 5월 23일) : 제가 현직 대통령으로서 여기 있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이제 나는 너를 완전히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 추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도 참석할 예정인데, 야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이 전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약 1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답했고, 바이든 부통령은 "1년 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의 역사적 토대를 마련한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한 별도의 경로를 통해 비무장지대에 있는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를 바이든에게 선물했다.